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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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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_NEW YEAR, BEST WATCH
새해를 위한 베스트 워치
2020-12-30



2020년 마지막 주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올해를 빛낸 시계 브랜드를 조명하고, 다가올 새해를 위해 새롭게 출시된 뉴 워치들을 소개한다. 올해도 럭셔리 시계 검색 1위를 차지한 롤렉스부터 시계 업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수상을 한 불가리 워치, 그리고 새롭게 출시된 루이비통의 스포티 워치까지 올해에 가장 인기 있었던 워치와 새해를 위한 새로운 시계까지 만나보자.





 

클래식 워치의 정수를 보여주는 까르띠에는 100년 이상의 긴 시간을 뛰어남은 세기의 걸작, 까르띠에 탱크 워치의 새로운 한정판을 출시했다. 브랜드 역사의 페이지를 장식한 시그니처 워치들을 강조하는 프리베 컬렉션의 일환으로 이번 시즌에는 탱크 아시메트리크 워치 선보인 것. 1936 선보인 상징적인 탱크 아시메트리크 워치는 직사각형이지만 비스듬한 비대칭적 디자인으로 사선이 만들어낸 오묘한 비대칭이 탱크이면서 탱크가 아닌 듯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후 1996 탄생 60주년을 맞이해 탱크 오블리크라는 이름으로 화려하게 부활하였으며, 이번에는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구성되었다. 기본적인 실루엣은 유지하면서 위아래로 살짝 길에 늘인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와 바 인덱스를 교차해 넣었고, 크라운에는 케이스 소재에 따라 루비나 사파이어 카보숑을 세팅했다. 케이스 모양에 맞춰 악어가죽 스트랩을 더하고 슬림한 두께를 유지해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6가지로 구성된 까르띠에 탱크 아시메트리크 워치 컬렉션은 각각 100개씩만 한정 생산되어 특별한 가치를 더했다.





 

영화계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오스카상이 있듯 시계 업계의 오스카라고 불리는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에서 불가리가 6번째 수상작을 탄생시켰다. 불가리의 불가리 알루미늄 크로노그래퍼 워치가 아이코닉 워치 부문에서 수상을 하면서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혁신성과 현대성, 확신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인해 불가리는 지난 6년간 옥토 피니씨모 다양한 주얼리 워치을 포함해 6개의 수상작을 보유한 브랜드가 되었다. 1988년 처음 출시된 1세대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 럭셔리 브랜드에서 사용하지 않던 알루미늄과 러버 소재를 적용해 전통적인 트렌드를 뒤엎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워치메이킹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혁신적인 모델로 현재까지 전통적인 디자인의 한계를 넘어서며 아이콘 그 이상의 가치를 유지했다. 이번에 수상한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는 이탈리아 스포티 감성이 녹아있는 세 가지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럭셔리 스포츠 워치의 새로운 개념을 제안한다. 40mm로 시원해진 케이스와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더욱 견고하고, 메커트로닉 쿼츠 무브먼트 대신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해 기술력 또한 진화했다. 불가리의 정신을 전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개성을 정의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워치다.





 

 

2020년 남자들의 워치 검색어 1위에 랭크된 제품은 바로 롤렉스의 서브마리너. 한 달 평균 약 43만 건이 검색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버 워치의 대명사, 롤렉스의 서브마리너가 2020년 뉴 서브마리너를 출시하면서 그 인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롤렉스와 심해 다이빙 사이의 오랜 인연을 상징하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서브마리너와 오이스터 퍼페츄얼 서브마리너 데이트 모델을 선보였다. 기존보다 커진 케이스의 크기가 특징. 그동안 40mm를 유지했던 서브마리너에서 약간 커진 41mm 케이스와 새롭게 디자인된 브레이슬릿으로 존재감을 더했다. 스틸은 고유의 블랙 다이얼과 세라크롬 인서트가 장착된 회전 베젤을, 데이트 버전의 옐로 롤레조는 로열 블루 다이얼에 블루 세라크롬 인서트를 갖춘 회전 베젤이 장착되었다. 서브라미너 헐크라고 불리는 그린 다이얼의 후속작은 블랙 다이얼을 접목해 한층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롤렉스 워치메이킹 기술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칼리버 32303235를 장착해 서브마리너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새해에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장인 정신이 더해진 워치에 주목해보자. 버질 아블로의 세련된 감각적이 더해진 현대적인 디자인과 장인 정신을 담은 워치 기술력이 더해진 루이비통의 새로운 워치, ‘땅부르 다미에 그라파이트 레이스’. 블랙과 그린의 강렬한 컬러 배색과 루이비통 다미에 패턴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에너지와 독창성이 동시에 느껴지는 워치로 이전에 선보인 루이비통 땅부르 워치들과 한 차원 달라진 모습이다. 2002 메종 최초의 시계인땅부르 되살리면서 루이 비통은 확장과 혁신을 거듭해온 시계 컬렉션을 통해 최고의 워치 메이커로서 찬사를 받아왔다. 스위스에 위치한 파브리크 루이 비통공방에 모인 워치 전문가들의 기술력을 통해 하이엔드 워치메이킹을 향한 기술적 우수성을 추구한다. 이런 루이비통 하우스의 땅부르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스모크드 그레이 사파이어 글라스 케이스 백을 통해 전통적인 메커니즘을 드러냈다. 대담한 자태를 뽐내는 루이비통의 새로운 워치는 지름 41.5mm 오토매틱 모델과 지름 46mm 크로노그래프 익스트림 모델 2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