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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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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이상의 가치, 하우스 오브 반스
스케이트보드, 액션 스포츠, 아트, 그리고 음악까지
2019-12-26


스트리트 컬쳐의 선두주자이자 스케이트보드 문화에서 시작된 브랜드 반스(VANS).
‘벽을 뛰어넘다’라는 브랜드의 슬로건인 OFF THE WALL처럼 자신의 개성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이들을 후원하고, 그들의 행보와 함께하며 패션 브랜드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스케이트보드와 액션 스포츠, 그리고 음악 예술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하며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바로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다.

해리 N 아브람은 반스의 오리지널 신발, 캘리포니아의 문화적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던 많은 액션 스포츠의 전설들,
아티스트 그리고 뮤지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Vans: Off the Wall"을 출간해 반스의 역사를 되짚었다.

 

먼저, 브랜드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온 스케이트보드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이자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1998년 세계 최초로 오렌지 카운티의 블록 앳 오렌지 몰 내 엄청난 규모의 인도어, 아웃도어 파크 반스 스케이트 파크를 오픈하며 스케이트보드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기 시작했다.

반스 소속 스케이트 팀을 만들어 전설적인 스케이터와 해외 유명 스케이터들은 물론 국내에서는 5명의 선수들이 반스 팀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반스 스케이트 팀은 국제 투어를 돌면서 미국과 유럽의 총 30여 개 도시를 투어 했고, 반스만의 콘셉트를 담은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2005년에는 스케이트보드 관계자들이 최고의 대회로 꼽는 첫 번째 프로텍 풀 파티가 열렸다.

많은 이들이 그리워하는 반스 스케이트 파크에서 열렸던 전설적인 대회 ‘콤보 보울’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대회로

 과거의 전설적인 마스터들과 프로 스케이터들이 모여 대회를 빛냈다.

 

새로운 콘셉트의 스트리트 스케이트 보딩 대회인 ‘반스 다운타운 쇼 다운’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브루클린의 거리를 모티브로 한 장소에서 펼쳐졌다.

최근에는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에 42,000평방 피트 규모의 스케이트 파크를 오픈했다.

 

 

힌편, 전설적인 스케이트 크리스천 호소이가 반스 팀에 합류하면서 그를 기념하는 한정판 ‘Hosoi Rising Sun SK8-Hi’를 선보이기도 했다.

 1967년생인 그는 캘리포니아 베니스 비치의 전설적인 선수로 1980년대 스케이트보드로 가능한 기술들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버리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시 재정립하며 30년간 스케이트보드의 아이콘이었다. 

 

 

반스의 액션 스포츠 사랑도 대단했다.

1997년 트리플크라운 오브 서핑을 매입하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선구적인 액션 스포츠 시리즈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반스 트리플크라운 시리즈는 2000년까지 스노보드와 서핑, 웨이크보드, BMX, 하이킹과 같은 액션 스포츠가 포함되었고 이 시리즈는 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2001년 미국 최고의 액션 스포츠와 뮤직 페스티벌인 반스 와프드 투어에 대한 지분을 매입하면 그 규모가 점점 커졌는데,

2년 뒤 개최된 반스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에는 28만명의 입장객과 5천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높은 성과를 얻었다.

 

 

또한, 각 분야 선수들의 활약으로 시너지가 계속되었다.

 

 반스 서퍼팀 소속 선수 조엘 튜더는 롱보드 서핑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국제적인 대회인 ‘조엘 튜더 덕트 테이프 인비테이셔널’을 주최했다.

버지니아 비치, 산타 크루즈, 말리부, 스페인의 살리너스 같은 서핑의 핵심적인 장소에서 대회를 개최했다.

 

액션 스포츠 특유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도 제작했다.

조엘 튜더와 구다스카스 형제 등 반스 서프팀이 함께 서핑 필름 ‘GET N CLASSIC’을 시리즈물로 제작해 그들의 활동과 서퍼의 삶을 담았고,

조엘 튜더의 서핑에 대한 공로를 담은 숏 필름 ‘더 덕튜멘터리’를 공개했다.

반스 스노보딩의 20년 역사를 회고하며 스탠다드 필름을 설립한 전설적인 영화 제작자 마이크 하쳇과 함께 기념 필름 Twenty Years : Off the Wall, On the Snow에서는

눈 위에서 함께한 반스와 선수들의 오랜 히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반스의 상징적이고 창의적인 컬처 프로젝트 ‘하우스 오브 반스’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시작된 소규모 페스티벌로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아티스트와 뮤지션, 그리고 스포츠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그중 음악과 아트 분야를 집중적으로 성장시켰다.


반스가 뮤직 페스티벌의 볼륨을 키우면서 다양한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아티스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음악 천국,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뮤직 페스티벌(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에서

 하우스 오브 반스 모호크 스테이지를 통해 새로운 장르의 음아 활성화와 떠오르는 라이징 뮤지션들을 위해

매일 오픈 마이크 세션의 기회를 주는 반스 빌리지(Vans Village)를 진행했고, BMX 램프 대회와 반스 팝업 쇼을 열기도 했다.

 

 

또한, 현대 음악 대학 중 가장 선두의 대학인 버클리 음대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장학금은 4년간의 수업료와 숙식을 포함하고 훌륭한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최근에는 런던 워털루 역 지하에 예술과 음악, 스케이트 보딩을 위한 공간, ‘하우스 오브 반스 런던’이 오픈했다.

스트리트 문화와 펑크, 로큰롤 등 다양한 문화를 가진 런던과 50년을 지속해온 반스의 문화가 만나는 공간으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 이곳에서는 브랜드 50주년을 기념해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록 밴드 메탈리카가 그들의 11번째 앨범 발매에 맞춰 하우스 오브 반스 런던 무대에서 멋진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50여 년간 선보인 “OFF THE WALL”의 헤리티지를 기념한 더 스토리 오브 반스(The Story of Vans) 캠페인을 진행했다.

역대 캠페인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하우스 오브 반스를 통해 지금까지 걸어온 의미를 되새기고 밴드 문화의 다채로운 역사를 존중하고,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최근 스니커즈 서브컬처에서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컬렉터와 커스터마이저,

 그라피티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소개하는 #VansWaffleHead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커스터마이저, 비즈공예 아티스트, 유니크한 빈티지 수집가, 슈즈 수집 중독자 등 다양한 인물들이 나와

이야기는 콘텐츠로 여기에서 주목받은 아티스트들은 하우스 오브 반스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