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CON

BRAND STORY

BRAND STORY

몽클레르 지니어스, 다양한 색을 선보이다.
WHAT IS GENIUS? 프리미엄 패딩 몽클레르의 새로운 도약
2019-04-30


매년 겨울마다 한파를 거듭하면서 전 국민이 겨울 아우터로 패딩을 선택하기 시작한 요즘, ‘프리미엄 패딩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몽클레르(Moncler). 겨울이 오기 전에 이미 인기 제품은 모두 솔드아웃이 될 만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몽클레르는 높은 보온성을 유지하는 퀼팅 기법과 기존의 투박하고 무거운 패딩과 달리 몸매를 슬림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실루엣, 프랑스산 구스를 함유해 가벼움까지 갖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퀼팅 다운재킷을 완성했다.


 


몽클레르의 시작은 발명가이자 산악가인 르네 라미용 (René Ramillon) 친구와 함께 산악 브랜드를 론칭하면서였다.

브랜드의 제작 공장이 위치한 그르노블(Grenoble) 고도가 높은 산지에 위치해 있어 매우 추웠는데, 본래 퀼팅 다운재킷은 이런 추위 속에서 일하는 공장의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이후 2003년 이탈리아의 사업가 레모 루피니(Remo Ruffini)가 브랜드를 인수하면서 패션성을 얻기 시작했다.
그는 몽클레르 제품을 모피 코트 대신 입을 수 있는 고급 재킷으로 만들고자 했다.

기능에만 치중하는 대신 디자인과 소재에 역점을 두고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즐겨 입을 수 있는 패딩 재킷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준야 와타나베 등 유명 디자이너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딩 재킷들을 선보이고, 다른 브랜드들과도 과감한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했다. 패딩이 유행이 아닌 필수가 된 지금, 보온성에만 충실한 것이 아니라 스타일적인 부분까지 채워주는 감각적인 브랜드로 도약한 것.



게다가 브랜드를 확장하면서 여성복을 주로 선보이는 몽클레르 감므 루즈(Moncler Gamme Rouge)에는 유럽에서 가장 우아한 드레스를 만드는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지암바티스타 발리, 남성복을 주로 선보이는 몽클레르 감므 블루(Moncler Gamme Blue)는 디자이너 톰 브라운을 수석으로 영입하며 스포티즘과 패션을 접목한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던 작년, 몽클레르가 새로운 혁신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기존의 몽클레르 감므 루즈와 감므 블루를 대신할 새로운 프로젝트인 몽클레르 지니어스를 공개한 것. 

8개의 창문이 있는 노란색 빌딩으로 시각화하며 그 실체를 드러냈다.

#MONCLERGENIUS 라는 해시태그로 시작된 몽클레르 지니어스 프로젝트는 하나의 하우스, 다양한 목소리라는 모토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8명의 디자이너가 각자의 스타일로 몽클레르를 재해석한 8가지 컬렉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디자이너 각자가 가진 유니크함과 다양성을 통해 직업과 연령, 성별, 취향에 관계없이 다양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협업인 것이다.

 

작년 2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8명의 디자이너로 구성된 첫번째 지니어스 프로젝트가 공개되었고, 2019 가을/겨울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는 리차드 (Richard Quinn) 그리고 알릭스(Alyx) 매튜 윌리엄스(Matthew Williams) 포함한 11명의 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

 

 

[MONCLER GENIUS]

 

 

 

0 - MONCLER RICHARD QUINN


 

 

 

1 - MONCLER PIERPAOLO 

 

 

 

 

2 - MONCLER 1952 Men + Valextra

 

 

 


3 - MONCLER GRENOBLE

 

 

 


4 - MONCLER SIMONE ROCHA 

 

 

 



5 - MONCLER CRAIG GREEN

 

 


 


6 - MONCLER 1017 ALYX 9SM


 

 

 

7 - MONCLER FRAGMENT HIROSHI FUJIWARA

 

 

 

 

8 - MONCLER PALM ANGELS

 

 

 

-

 

 

 


리처드 퀸은 화려한 패턴과 다채로운 헤어 액세서리를 더했고, 크레이그 그린은 우주복을 연상시키는 볼륨감있는 실루엣과 해체주의를 반영한 비율의 패딩 컬렉션을 선보였다.

시몬 로샤는 그녀만의 플로럴 장식과 러플을 활용한 페미닌룩을 전개했으며 또한 반려견들과 함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위한 폴드 도그 쿠튀르 컬렉션도 공개해 #멍스타그램 유발하는 룩들로 위트를 더했다.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실험하면서도 브랜드의 DNA를 유지하기 위해 탐구하는 브랜드 몽클레르가 선택한 새로운 소통 방식은 다음에는 어떤 컬렉션과 어떤 디자이너가 합류될지 점점 더 궁금증을 유발하며 아웃도어계의 프리미엄으로 다시 한 번 자리 잡는 계기를 만들었다.  

 

 

[Moncler 브랜드관 바로가기]